안녕하세요 ~~
석재네입니다!!
오늘은 정말 오랜만에
먹고 싶어서 찾아간
회초밥 맛집을 알려드릴까 해요
회초밥을 거의 일 년 만에
먹은 거 같은데
왜 오늘따라 회초밥이 당겼던지 ㅎㅎ

검단사거리역에
회초밥이 많이 없더라고요 ㅠㅠ
그래서 일단 찾아서 가봤더니
되게 아기자기하게
테이블은 몇 개 없지만
맛집냄새 킁킁
요즘 블로그를 쓰다 보니
이제 냄새만 맡아도
맛집이 구별이 가는 거 같아요
오늘 간 곳은 바로 스시황
이라는 곳인데
역에서 멀지도 않고
버스정류장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답니다!
입구옆에 친절하게
가격도 적혀있어요 ~
회초밥이 사실 싼 가격은 아니라
들어가서 비싸면 난감할 때도 있는데
이렇게 어느 정도 하는지 알려주니
너무 좋더라고요
안쪽에 들어가 보니
테이블은 6 ~ 7개 정도 있었고
이렇게 오픈 주방으로
회의 신선도를 알 수 있게
앞에 손님들이 볼 수 있게 되어있어요!
이렇게 보이는 건 정말
좋은 거 같아요
뭔가 더 믿음이 간다 할까?ㅎㅎ
사장님도 되게 오래 장사하신 듯한
어른이셨어요!
장인느낌 폴폴
테이블 옆에는 인테리어로
이렇게 깔끔하게 장식이
되어있고
테이블에는 물티슈까지
포함해서 깔끔하게 정리가
되어있었답니다 ~
메뉴판은 이렇게 있고
취향에 따라 드시면 될꺼같아요
가격도 크게 비싼 편은 아닌 거 같죠?
저희는 명품초밥과 스페셜초밥
우동 이렇게 메뉴 세 개를 시켰어요
밑에 있는 게 스페셜이고
위쪽이 명품 이랍니다
뭔가 하나 빈 거 같죠
정답 나오자마자 영롱해서
먹어버렸다는...
미안합니다 ㅎㅎㅎ
생새우 하나 먹었고
위에는 유부를 하나 먹었어요
이거 보통 되게 조금씩
주던데 여기는 아낌없이 줘요!
처음에 샐러드인 줄 알았는데
무슨 회초밥집에서
기본으로 회무침을 주나요?
정말 이런 거 하나하나에
감동인 거 아시죠?ㅠㅠ
뭔가 메뉴 하나 받은 느낌
양념도 정말 잘 되어있고
회가 신선하니 탱글 해서
식감도 좋고 맛도 좋고
생각하니 배고파요...
우동 김 올라와서 카메라
렌즈 바로 가려버림 ~
우동 따뜻한 게 생명이죠
스시황은 우동을 삶고
찬물에 한번 헹구나 봐요
정확한 건 모르겠는데
면이 퍼지거나 하지 않고
쫄깃하고 탱글 해요
씹을 때 그 탱글함이 느껴질 정도!
스페셜초밥 근접 샷!
저는 연어랑 참치는
사실 느끼해서 안 먹는 편이라
단품으로 시키거나
광어초밥 10 pcs 이런 식으로
많이 시키는데
오랜만에 세트를 시켜봤는데
연어랑 참치도 느끼하지 않고
담백하더라고요
그래도 내 최애는
소고기랑 새우초밥 헤헿
너네가 젤 맛있오 항상
초밥이 다 거기서 거기라고
생각했지만
정말 다르게 느꼈답니다
싱싱함에 따라 맛이 다르단 걸!
그리고 회무침♥
공짜 좋아 히히
검단사거리에 몇 없는
회초밥집
제가 한번 가봤는데
여러분도 제 블로그 보신다면
한번 방문해 보시는 것도
괜찮을 거라고 생각해요!!
그럼 전 이만!
긴 글 읽어주셔서 항상
감사합니다
